배달일을 시작하고
하루 목표액은 10만원이되었다.
예전에는 5시간동안 28개 정도 배달을 하면
10만원을 벌었는데,
지금은 위에 보는 것 처럼
30개를 넘겨야 10만원 남짓을 번다.
낮아진 콜비!!!
그래서 인지
목표액 때문에 욕심이 생겨 운전을 드럽게(?) 해지는거 같다.
결국 나도 남들이 욕하는 딸배에 불과하다.
오늘 결국 일방통행 역주행을 하다
경찰한테 걸렸다.
이 도로는 은근 자전거와 오토바이가 역주행을 많이 한다.
옆 골목은 고바위
반대편 옆 길은 시장길이라
누굴 탓 하겠는가??
내 잘못으로 벌어진 일이라
경찰분에게는 내심 모르는 척
자전거라 일반 따릉이 처럼 탔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
불쌍해 보였는지
아님 멘트가 먹혔는지
싸게 만원짜리 상품권을 주셨다!!
전기 자전거를 일반 자전거 처럼 타다니
나도 참 나쁜 놈이다,
골목을 빠져나와 두블럭 역주행을 할려다 걸리고
음식을 받을려고 식당 밖에서 기다리니
경찰분들 노다지 스팟이라
열일을 하신다
5분 동안 4명 정도 상품권 받은거 같다.
반성하고 당분간은 최대한
법지키면서 타야겠다!!!
열심히 일을 하고
슬슬 마무리 하는데,
마누라에게 톡이 온다,
과일을 엄청 싫어한다,
돈주고 과일 사먹는걸 이해 못 할정도로 싫어했는데,
최근 몸에 살이 역대급으로 올라와서
퇴근하고 군것질 하다 자니
살이 찌는거 같다는 마누라가
차라리 몸에 좋은 과일이라도 먹으라고 과일을 준비를 해줬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도파민 터진다는 냉수 목욕을 하고 앉았다,
과일이나 먹으며
애정하는 자연인나 보면
오늘도 마무리 해야겠다!!!!
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