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상으로
한여름으로 들어가는 시기이다,
6월 말이니 말이다,
낮에 잠깐 운동삼아 택배도 보낼 겸
왕복 40분 거리의 우체국을 갔다 왔을때는
너무 더웠다
너무 더워 겨터파크 터지는 줄 알았다,
몇 시간 후
집에서 쉬다 배달일을 하러
밖에 나갔다
낮에 더운 기억이 나
최대한 시원한 옷을 입었다.
젊은 친구들에게는 블록코어 룩
나 같은 아재는 그냥 조기 축구 내음 풍기는 룩
자전거를 타니 선선하다
9시 정도 되니 코가 시끈 하고
살짝 추울 정도 느낌이 든다,
하필 옷도 시원한거 꺼내 입었는데,
춥네,,,
운동복이라 통풍은 찐이구나
여행 갔다와서
유니폼 몇개 더 사야겠네 ㅋㅋㅋㅋㅋ
집에 와서
마누라가 열심히 살라며 저녁 상을 봐준다,
풀때기,,,,
요런 날은 라면이 딱인데
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