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콜도 없고
배달비도 많이 안주니
목표 금액을 채우기 위해 11시 40분까지
일을 했다.
퇴근 하고 집에 들어오니
마누라가 아들하고 수학 공부를 하고 있었다.
마누라가 아들 공부 가르칠때는
분위기 안좋으니
피해 있어야 한다 ㅋㅋㅋㅋㅋ
조용히 씻는 동안
마누라가 요기거리를 해놓았다.
난 집에서 티비로 스포츠랑 자연인만 주구장창본다
자연인은 거의 도토리묵, 약초백숙등이 주로 나오는데,
언젠가 마누라와 자연인을 보다 도토리묵 맛나겠다고 흘려 말한적이 있는데
그걸 마누라가 듣고 기억했나보다.
해줬으니
겁나게 맛나게 흡입을 했다.
무엇을 보면서???
역시나
자연인 보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끝이다.
우승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