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일을 마치고
1시간 넘게 걸려 친구집으로 갔다.
도착 후
치킨 한마리 시켜 놓고 안먹는 맥주 한캔을 먹고 잤다.
에어컨이 망가진 집
더워 죽는 줄 알았다.
5시간 정도 잠을 자고 일어났다
더워서 잠을 잔건지 뭐한거지
바닥에 누워 자니 허리도 아프고
난리다
아침부터 난리 굿을 피고
온 몸에 땀을 흘리며 일을했다.
이사한 새집
역시 새집은 좋다
사업에 문제가 생겨 죽네 사네 했다가
단 몇년만에 살아 나는구나
역시 능력이 있는 놈이라
대단하고, 대견하다.
비싼 소고기 대접 받고
대충 큰 짐만 정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강남에 안경원도 하는 놈이라
가끔 친구 매장에 가서 썬글 훔쳐왔는데
집에 굴러다니는 새 썬글 몇개 챙겨왔다
마누라나 줘야겠다.
최근 팀버 워커를 살까? 말까?
고민 중이였는데
그 놈 집에 있어 맛 보기로 신을 요량으로 그냥 들고왔다.ㅋㅋㅋㅋㅋ
나중에 운동화나 챙겨 줘야겠다
아~~~겁나 피곤히다!!!!
피똥 싸겠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