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입는 나이키 옷들이 많다.
아니 근 몇년 동안 나이키 옷만 사재끼니
많을수 밖에 없다.
안입는 옷이나 신발들을
예전에는 친구나 동생이나 가끔 단골 손님들 줬는데
당근에 올려보니
시간만 지나면 결국 다 팔린다는걸 알고 난 후
당근으로 다 팔아 치우고 있다.
몇벌의 나이키 옷을 팔았더니
몇 벌의 옷이 생겼다.
남들은 좋은 브랜드의 옷을 사지만,
내 수준은 나이키나 스파가 딱인거 같다 ㅋㅋㅋㅋ
스파브랜드는 세일 할때 사야 제 맛이다.
정가로 사면 뭔가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든다.
우선 돈이 있어 사긴 샀는데,
언제 입을지는 나도 모르겠다.
아직 안뜯은 나이키 옷도 있는데 ㅠㅠ
당근을 하다 재미난 사람을 만났다,
변태인가??
남이 입던 속옷을 원한다.
중고 옷을 팔고 있으니, 중고 속옷을 팔아 달라니
장당 만원을 준다는 소리에
이녀석은 찐이구나 하고 차단을 박았다.
다음날 이녀석은 당근에서 쫓겨났다 ㅋㅋㅋㅋㅋ
내일 피마원만 당첨 되면 이번주 한주
완벽해 질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