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할때
가끔 이용한 굿즈 샵이 있다.
100원에 포스터를 만들어 준다길래
그림 하나는 선택해서
의뢰를 했다.
염병
작업비는 100원인데
택배비가 3천원..ㅋㅋㅋ
엄청 저가 작업인데
배보다 배꼽이 커진다고 생각이 드는거 보니
나도 속물은 속물인가 보다.
이틀 정도 지나니
물건이 왔다.
박스를 보니
택배비 이야기가 미안해졌다.
포스터 한장 시켰는데
너무 고퀄 포장으로 발송해 주시다니 ㄷㄷㄷ
오!!!
퀄리티랑 포장 상태 극상이다.
한동안 알리발 포장에 적응을 너무 했나보다!!
저번에 이케아 갈때 싼
사구려 액자를 꺼냈다
액자로 만드니
느낌 좋다!!!
100원짜리라니
난 만족한다
이제는 내방인지?
나이키 방인지?
구별이 안되는 곳에 던저 놓았다.
다이소 가서 액자 레일 사올때까지
거기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