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심심해서
중국놈들 뭐 파나 구경을 가면 나도 모르게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다.
어느 정도 채워지면 결제를 하고
며칠 뒤면 집에 물건이 온다
그중 반은 그냥저냥 쓰고
반은 잡동산이 박스 안으로 들어간다.
구경할때는 꼭 필요 할꺼 같아 샀는데
왜?? 내 손에만 들어오면 필요가 없어질까??
마누라가 돈 주고 쓰레기를 산다고 핀잔을 준다 ㅋㅋ
어제 퇴근 후
급격이 추워진 날씨에 경각심이 일어났다
알리!!
알리 알리 알리셩~알라리 알라~~
작년 겨울 배달을 해보니
딱 두 포인트가 추웠다
손,발 그리고 가끔 입주위 정도?
발은 방한화, 발핫팩을 써봐도
일정 시간 지나면 답이 없다 ㅠㅠ
손은 핫팻으로 근근히 버텨지지만
그래도 2024년인데
뭐라도 나오겠지!!
그래서
알리를 뒤져봤다.
역시나
창의성 넘치는 중국놈들!!
난 니들을 믿고 있었다고!!!!!!!
이동식 미니 전기 장판 정도 될려나 ㅋㅋㅋㅋ
우선 구매 후
이 장비에 물릴 보조 밧데리를
역시나!!!
적당한 용량과 가격!!
한철 버티기에 아깝지 않은 가격!!
합쳐서
이정도면 한철 핫팩 값보다 싸겠다.
제발 이번에는 쓰레기가 아니길 빌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