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고 거실 밖에 나오니
식탁위에 빵이 하나 구워져 있었다,
아니 빵이 디펴져 있었다,
커피 한잔과 빵을 먹는데,
맛이 너무 심심해다,
역시나 나는 아직 가공된 단맛이 좋다,
나이 먹으면 입맛이 변해 단게 싫어진다는데
아직 단걸 좋아 하는거 보니 철이 덜 들었나 보다 싶다,
어제 사고과련 글을 썼는데,
많은 분들이 조언을 주셨다.
생각을 해서 달아주신 답이니
그 답을 활용해보기로했다,
집 앞 다이소로 출발
다이소 입구에 빼빼로가 깔려있다
달력을 보니 그날이구나.
기분만 낼려고 빼빼로 두어개
배달 할때 먹는 힐링 포션인 사탕!!
이 사탕도 마이피에서 추천해주신 분 때문에 중독이 된듯하다.
이 사탕의 맛은 나에게는 노동의 맛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컴파운드를 사들고 집으로 왔다,
집에 들어오면 아무짓도 안하고 누울꺼 같아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갔다,
다행이 트렁크에 안쓰는 행주가 하나 있었다,
마누라가 데코한 흉터!!!
차에 관심이 없어 흉터가 났구나 했는데,
마이피에 사진을 찍어 올리니 많은 분들이 해결방법을 제시를 해주었다,
조금 심하게 차에 관심이 없는
나를 반성해 본다,
솔직히 본네트 열줄도 모를정도다 ㄷㄷㄷㄷㄷ
문지르로 또 문지른다.
살짝 라인따라 굴곡이 먹은듯 하다
눈을 차 앞까지 드리 되고 보지 않는 이상 티는 안나고
페이트 자국만 열심히 지웠다,
하다가 대충 마무리 된거 같아 그냥 둔다
아침부터 힘빼기 너무 싫다.ㅋㅋㅋㅋㅋ
저녁에 내가 일나가면 보지 못하니
사온 과자를 대충 식탁위에 던저 놓는다.
반나절이 끝났다!!!
가산 나이키 행사한다는데
거기나 갔다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