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중고서적 코너에서 저렴하길래 구매했습니다.
징기즈칸의 중국대륙 정벌기때 소수민족의 후예인 주인공 콤비가 어떤 이유로 서하문자를 말살하려고 하는
징기즈칸에 대항해 중원을 아둥바둥 여행하는 내용인데 작화도 유려하고 스토리도 무난해서 적절히 잘 읽었네요.
다 읽고보니 여운도 남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았는데 작가양반이
철혈의 오펀스 원화가란 사실을 나무위키에서 보고 살짝 쇼크 받았습니다.;
언젠가 애니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판타지적인 요소도 없잖아 있지만
오랜만에 적절한 퀄리티의 사극액션물을 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