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제주도 체험학습 단골 코스였던 소인국박물관 2층에 위치한 곳입니다.
사장님이 피규어 수집할 장소를 만들려고 박물관을 개점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온갖 별의별 장르의 피규어들이 겹겹히 쌓여있습니다, 정말 전시되있다기보다 쌓여있다는 말이 더 합당하겠네요;;
관람 마치고 카운터에 계시는 사장님께 여쭤보니 수집 19년차라시더군요.
"그래, 이런 애니도 있었지"하고 덕력테스트하기에도 최적인 곳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