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둘러보다 우연히 알게된 유튜버입니다.
토빈 제이콥스라고 종이판지로 서브컬쳐 캐릭터들을 만드는
일종의 행위예술가 같은데 자기 집부터 마당까지 캐릭터 판자를 채워놓는 광기 그자체의 인물입니다.
이 사람이 유튜브에서 자기 작업물들 나열하는거 감상하면 정말 차원이 다른 광기를 보는것 같아요.
단순 방송용 컨셉이 아니라 진심으로 저런 종이공작을 하는걸 좋아하는것 같아서
개인적으론 저런 솔직함이 부러울때도 있구요. 참 세상은 넓고 똘끼있는 사람도 널려있다는 속담이 떠오를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