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목적지랑 동떨어져 있어서 갈까말까 했는데 갔습니다.
여의도하면 63빌딩과 국회의사당의 옥색돔이 트레이드 마크잖아요?
입구는 경찰들이 지키고 있길래 일반인은 못들어가나 싶었는데 간단한 신원조사만 하고
들여보내주더군요. 마침 방문한 날이 22대 국회개원한지 얼마안된날이라 관련 문구가 반겨주었습니다.
신문기사나 영화에서 워낙 자주보던 곳이라 뭔가 신기한거(?)라도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했습니다.
점심 먹으러 나가는 이름모를 국회의원이랑 보좌관들만 보고 아, 국회의원들도 밥을 먹는구나하는
당연한 사실만 체감할 수 있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