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레길 멘토는 류승룡 배우님이 와주셨습니다.
배우님과 같이 걸은 코스는 종달리 해변을 거쳐 광치기해변이 종점인 1코스였습니다.
워낙 굉장하신 분이라 처음엔 말걸기도 부담스러웠는데 학생들한테 먼저 다가가 고민도 들어주시고
셀카도 찍어주시는등 친화력이 좋으셨습니다. 자기소개하면서 그 유명한 수원왕갈비통닭 멘트도 해주셨구요.
연예인들은 다른 세상에 사는줄 알았는데 직접 만나보니 푸근한 동네삼촌 느낌이였네요.
학교생활하면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