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는 서로 유연하게 해도 좋지만..
그걸 강요하거나 맞춰주지 않는다고 흉보는건 잘못된것 같습니다.
보아하니 미리 소통도 안되있었던거 같은데
이건 점주의 경험 미숙으로 인한 일이라고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은 '정'보다는 확실한 계약 이행을, 돈 많이 버는 것 보다는 여유를 중요시 하는 시대라서
전 시대의 관행을 바라면 낭패 봅니다.
얼핏 너무 삭막한것 같지만 저는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
정치도 공정한 경쟁으로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정이라는 명목으로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고
학연 지연 이것도 다 어떻게 보면 정이랑 같은 맥락이거든요.
그러니 정보다는 합리적 판단을 하는 사회로 바꿔가야 합니다.
그나저나 윤석열, 김건희 정부는 시대에 맞게 합리적인 판단을 전혀 하지를 못하니 참 걱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