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이제 성과연봉제를 앞두고 있네요.
그리고, 노조에서도 찬반이 갈리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시국이 어수선해서 넘어갈 줄 알았는데, 행자부 지침에 못을 박아서...
(행자부 지침..이 지침때문에 경영자율권 보장이 안되죠. 이것도 노무현 작품임. 빌어먹을 똑똑한데다..일은 정말 많이 했지)
내년 조기대선?? 향방과 결과에 상관없이 성과연봉제 미시행시 패널티가 들어가는거죠.
문제는 성과연봉제에 대해 확실한 반대입장를 표명한건 박원순, 이재명 밖에 없는 상황에서
탄핵론에 휘말려 쑥 들어가버렸습니다.
다음 경선, 대선 때..성과연봉제 반대입장과 지자체 분권과 기업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후보를
지지해야할 상황이네요. 부디 사회주의성향과 노동운동 중심의 후보가 부각되면 좋겠네요.
4년전에도 급여 대폭 까였는데..이번 파업도 그렇고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