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공약과 취임사 이행을 위해
중앙정부와 의원들 요구자료가 장난 아니게 늘었네요.
특히 도급(용역,파견)관련 비용과 운영에 대한 각종 보고서를 만드는 일들입니다.
노동부, 의원실, 안전처, 국토부 등 동네방네에서 다 내놓으라고 난리들입니다.
안그래도 안전관련 법들이 많이 개정되어 거기에 맞춰 나가는 사업도 많은데..
공약이행 자료제출건으로.
월화수목금금금 정도는 아니고 월화수목금금일 정도에 퇴근은 밤 10시.
현장 라인쪽이면 추가 업무에 돈은 나오는데..페이퍼워크쪽은 그런게 없죠.
시간안에 업무 못 쳐낸 네가 일 못한다는 셈이니까요. 하아~
야단법석 떤 만큼 정규직 시행이 되면 좋은데..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죠.
비용때문에 많이 시끄러울것 같기도 하고, 노조문제도 복잡하거든요.
갑질 징하게하던 사람들이 겁자기 저자세로 나오는것 하며 아무튼 세상바뀐게 조금 실감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