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사고 낙서만 하다가 처음으로 좀 헤비하게 그려봤네요ㅎ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우리 한 때 자석같았다는건

한쪽만 등을 돌리면 멀어진다는거였네

에픽하이의 연애편지를 들으며 떠오른 장면을 그려봤습니다ㅎ

바빠서 그림 손도 못대다가

간만에 여유가 좀 나서 그려본 낙서입니다ㅎ

재밌게 그렸네요ㅎㅎ

그림은 아니고 글씨인데

방탄소년단의 “고민보다 Go”라는 노래가 너무 매력있어서

듣다가 문득 아이패드로 휘갈겨 써봤어요ㅎ

볼빨간사춘기의 blue라는 노래가 너무 취향저격으로 좋아서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려봤어요

그리는 중에도 내내 반복재생으로 들었네요ㅎ

가끔 좋은 음악을 들을 때 받는 영감을 그림으로 그리는걸 좋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