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에게 갤탭S7+를 사주었습니다.
한동안 일과 자격증시험때문에 공부에 힘들어 우울함을 달리던 와이프는 집에서
갤탭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굉장히 즐거워합니다.
만족도가 그정도로 높더라구요.
사실 저도 태블릿을 사려고 4년정도 계속고민했지만
그다지 잘 쓰지않을것같아서 안사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사서 저렇게 잘써주니 엄청 뿌듯하더라구요.
키보드커버는 회사 사장님이 사주셨습니다!!
주변기기중에 지금 태블릿거치대를 하나 샀는데
이것도 와이프의 만족도가 가히 최상급입니다.
욕조에 물 받아놓고 거치대에 탭들고 들어가서 애니보면서 목욕하고..
씻을때도 화장실 문앞에 두고 씻으면서 유툽보고 애니보고..
심심하면 탭에 그림도 그리고...
실시간으로 탭으로 뭐하는지 사진찍어서 자랑하는데
뽕뽑고있는듯해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 :D...
역시 비싼건 다 비싼값을 하는것같아요 ㅠㅠ
개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