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양보할때 어떤식으로 하나요.
전 제 앞자리에 어르신이 계실경우
아무말없이 일어나서 조용히 구석으로 가서 기댑니다.
그럼 알아서 앉으시는데.
옛날같은경우는 직접적으로 말씀 드리고.
여기 앉으세요. 하면서 양보해드렸는데.
요즘엔 그냥 묵묵히 인나서 앉으시는거 확인하고.
앉으시게 합니다.
But. 얌체같은 이상한사람이 비집고 들어와서 앉으면.
그땐 이야기합니다.
여기 이 어르신 양보해드리려고 일어난겁니다.
그것도 그런게 예전같은 경우에는
아무런 눈치안보고 여기 앉으세요 ^^
이러면서 양보했는데.
"뭐여 내가 그리 힘없어 보여? 하 이것참"
이러면서 화를 내신분이 있어서 그뒤부터 그러죠.
제가 어른들 사이에서 자라서 상당히
어른들께 예의를 차리는 타입인데.
그뒤로는 상대방 입장에서 나를 어떻게 보느냐 시선에
따라서 저도 예의를 차리는 식으로 바꼇습니다.
아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루리웹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