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회사에서 최저임금급 연봉 받다가
그나마 살만한 연봉으로 이직하고.....
이번에 드디어 실력을 인정받고 연봉 1.5배 업그레이드 해서 이직합니다.
회사 관둘때는 집안사정이라고 하였는데 회사측에선 계속 좋은 말씀만 해주셔서
관두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집안사정 완화되면 꼭 다시 회사로 와달라고 해주시니 마음이 흑흑..
그만큼 제 실력도 인정받은것같아 자신감도 뿜뿜...하더라구요.
출퇴근길이 매우매우 멀어지긴했는데.
연봉 1.5배나 오르는게 너무크니 입닫고 다니려고합니다.
서른평생 꿈없이 살다가 어쩌다 4개월 배운게 제 천직이 되고 인정받는날이 오니 뿌듯하군요...
프리랜서 외주도 많이 받아서 하다보니 이젠 좀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그래도 이제 월 300만 이상은 꾸준히 수입이 생겨서 ㅠㅠ...
이직하면 400만정도 꾸준한 수입이 생기게 되는 매직!!!!!
열씸히 돈벌어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도록 노력하고...
많이 배풀고 살도록 하겠습니당....
많은 취준생 여러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