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졸려서 부은 눈을 살포시 뜬 채로 글을 쓰고 있는 떡놈입니다.
흠 오늘도 여전히 죄송하다는 말과 고맙단 말을 하고 싶습니다.
어젯 밤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주문이 너무 몰려서 어젯밤에 주문하신 분들도
이번주에 다 못 보낼거 같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국회의원 선거사무실로 떡을 배달해 드렸었는데 오늘은 그 당의
다른 선거사무소에서도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240곳 정도에 배달
해드렸더니 여기저기 주문 전화가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최대한 예약을 토요일
이후로 받았습니다. (내일 최대한 택배를 보내려구요ㅜㅜ)
사실 명절때 떡이 워낙 많이 나가서 지금 이런 분위기가 바로 나올줄 알았는데
명절 지나자마자 코로나 터져서 한동안 정말 힘든시기를 보냈었는데
루리웹 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그런지 정말 갑자기 정신 없이
일하고 있네요. 너무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밤 보내시길 빌겠습니다.
현기증 난다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