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새벽에 찾아온 떡놈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새벽에 깨는일이 많아지고 있는데 왜 이러는지...ㅜㅜ
이래놓고 낮에 바쁠땐 모르다가 한 숨 돌릴땐 왜이리 피곤한지...
수면제라도 좀 먹고 자면 괜찮아 질런지... 제가 생긴건 곰탱이인데
엄청 예민해서 이것도 정말 고민입니다. 침대에 누으면 바로 잠들고
아침까지 푹자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자다가 조그마한 소리에도
깨고 또 한 번 깨면 잠도 못자고 뒤척이고 ㅜㅜ 이래저래 피곤한삶입니다.
가게 얘기로 돌아가면 아침에 비 올땐 정말 손님이 없다가 점심이 지나서
날이 개서인지 간간히 손님이 오시다가 오후3시즈음에 몇 팀오더니
어느순간 다 팔려버렸습니다.요즘 판매되는 추세를 보면 손님들이 드셔보곤
맛있다면서 다른 분에게 택배로 주문하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비대면의 시대라서 그런건지 점점 택배가 많아지고 있네요.
스마트스토어도 루리웹분들 덕분에 순탄히 항해중이구요.
떡집 처음 시작하고 몸과 마음이 적응하지 못해서 와이프랑 엄청 많이
싸웠었는데 요즘은 서로 많이 의지하며 일하고 있네요. ㅋㅋ
장사만 조금만 더 잘되면 좋겠는데 이게 될 듯 안될듯 참 ㅋㅋㅋ
글을 쓰다보니 또 잠이 쏟아지네요. 오늘하루도 힘내자구요. 우리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