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떡집 사장놈입니다. 오늘 할 일(내일 만들 떡 반죽하기, 택배
보낼 것 포장하기)을 마치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도 떡이 다 팔려서 택배기사님이 택배만 가져가면 오늘 일과는
끝이 나네요. 이번주는 이틀연속으로 쉬는 주말이라 금요일에
일을 마치면 가까운곳이라도 식도락여행을 가볼까 합니다.
지금 이 가게를 하기전엔 여기저기 음식 먹으러 많이 다녔었는데
가게를 하고나선 서울 인근을 벗어나보질 못했던거 같습니다.
진짜 얼마만에 쉬는건지 ㄷㄷ 자영업자들 대부분 그렇겠지만
직장인들이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ㅎㅎ 하지만 일단 시작했으니
최선을 다해야죠. 이렇게 가게에 앉아서 편하게 루리질을 하고
있는것도 얼마만인지.... (내일 반죽을 조금밖에 안함...ㅜㅜ)
여유로운것도 좋지만 바쁜게 더 좋겠죠? ㅎㅎ
오늘 하루 마무리 잘들 하시길 바라며 이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