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반죽을 퍼다 넣은 상태 뭔가 거칠어 보이죠?
반죽을 손으로 팡팡 쳐서 보면 반질반질하고 안에서 기포가 올라옵니다. (요거 힘듬 ㅜㅜ)
즐거운 일요일입니다. 저는 내일 만들 떡의 반죽을 하고 잠시 누워서
허리를 피고 있네요. ㅎㅎ 위에 사진처럼 손으로 팡팡 하고나면 발효실로
넣어야 하는데 요게 생간보다 힘든게 저 통 하나에 60키로가 넘다보니
옮길때 힘이 꽤 많이 듭니다. 그래서 복대는 필수아이템이죠.
처음에 복대없이 하다가 허리를 한 번 삐끗했다가 원복하는데
오래걸렸습니다. ㅜㅜ
어제는 떡을 다 포장하기도 전에 떡이 부족할거 같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오전 10시정도부터 오시는 손님들을 다 돌려보내고...ㅜㅜ
요새 갑자기 오프라인 손님이 조금 늘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ㅜㅜ
떡이 남는것도 미칠노릇인데 부족한것은 더 미칠노릇입니다.
뭐 덕분에 어제는 12시 전에 퇴근을 했다는.....ㄷㄷㄷ
남은 일요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전 이만 샤워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