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고 있는데 잠이 솔솔오네요.
월요일 오전에 택배 보낼거 송장을 뽑아놓고 오후에 추가로
보낼거 송장을 뽑으려 하는데 서울 은평구,관악구,고양 덕양구,
안산시,광양시 여기 우체국택배 직원들이 자가격리 들어가서
배송이 안된다는거에요. 그래서 부랴부랴 찾아봤더니
은평구2개 덕양구2개가 있더라구요. 이미 송장까지 등록한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제가 차에 싣고 배달을 갔습니다.
배달을 다 하고 집에 오니 9시정도 되었더라구요.
씻고 저녁먹고 뭐하니 10시.. 새벽4시40분에 일어나서
참 길게도 일했더라구요. 이 날부터 피곤이 풀리지가 않고
계속 졸리고 몸도 뻐근하네요. ㅜㅜ 정말 잘못된 신념을
가진 인간 같지도 않은 것들 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도대체 이웃을 사랑하라는 교리는 어디다 내팽개치고
남들을 죽이지 못해 안달인지 그래놓고 지들은 천국간다고
그러겠죠? 그냥 헛웃음만 나옵니다.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는데 루리웹 분들은 피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단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요~~그리고 건강 빨리 회복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