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아침잏니다.
오늘도 기쁜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한테만일듯.....;;)
드디어 밀렸던 주문들을 다 처리했습니다.
ㅎㅎ 정말 5일간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이유가..
같이 일하던 직원이 몸이 안좋다고 작년까지만 일한다고
하시길래 알겠다며 사람을 뽑아서 일을 다 가르쳐놨더니
(일주일 넘게 가르쳤음)말없이.....ㅜㅜ 그래서 부랴부랴
겨우 구해서 1월4일부터 출근을 시켰는데....주문이 폭주??한
상황에서 숙련자와 초보자는 일하는 속도 차이가 많아서....
어쩔수 없이 저랑 와이프가 더 미친듯이 일했거든요. 와이프도
힘들다며 진통제 먹고 버티고 저는 뭐 그냥 잠힘??으로
버티고 ㅎㅎ 그래도 새로 오신 분이 잘 버텨주셔서 다행입니다.
이제 대형 단체주문들도 마무리 되었고 다음주부턴 그냥
무난하게 일을 할 거 같습니다.
근데 작년까지만 하고 관두신다는 분이 알고보니 한달만 쉬고
2월부터 일하고 싶다고 하는데..... 다시 안받는게 맞는거겠죠?
흠.....올해는 일하는 분들 때문에 머리가 좀 덜 아프면 좋겠네요.
사람을 쓴다는게 생각보다 머리가 아픈 일이더라구요. ㅎㅎ
암튼 시작은 좋은 소식이랬는데 끝은 골치아픈??얘기네요.
암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