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하는곳 온도랑 습도 입니다.
떡을 찌는곳은 여기보다 온습도가 훨씬 높을거에요.
시워한곳에서 일하시는분들 부럽습니다.ㅜㅜ
안녕하세요. 화창한 장마날씨에 기분이 묘한 떡집사장놈입니다.
일주일내내 비온다고했는데 서울은 밤에 조금씩 온거 말고는
비가 오질 않고 있네요. 루리웹 분들은 비 피해 없으셨겠죠?
저도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은데 요즘은 좋은 소식이 통 없네요.
여름이라 그런건지 코로나 때문인건지 장마때문인건지
정말 처참한 한 주였습니다. 각종 단체주문들도 줄줄이 취소가
되고 그나마 공무원분들 인사선물로 조금이나마 숨통이 틔였는데
다음주부터는 이제 그것도 없어질 예정이라 불안할뿐입니다.
코로나....이거 없어지긴 할까요? 아니면 치료제라도 나올까요?
아니면 그냥 감기처럼 약해질까요? 이 위기를 얼른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서 버티다보면 언젠간 밝은 그 날이 오겠죠?
그 날이 얼른 오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변이가 된다면 감염력 강한 감기정도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강한놈이 오래 버티는게 아니라 오래 버티는 놈이 강한놈이라는 영화 대사가 생각나네요.
끝까지 버텨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