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척이나 더운 여름이네요.
오늘은 그래도 간만에 좋은 소식??이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2년전에 가게를 오픈하고 마땅히 홍보할만한 방법이 없어서
쿠키봉투에 떡을 넣어서 가게 홍보 스티커를 붙히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떡을 나눠드렸습니다. 매일 남은 떡을 가지고
이 곳 저 곳을 돌며 나눠드렸었고 강서구청도 들어가서
막 부서별로 돌아다니면서 나눠드리다가 쫓겨나기도 하고...
ㅜㅜ 그런데 나눠드린 떡을 드셔보신분이 떡이 맛있다면서
답례용으로 각 부서별로 보냈었고 그 이후부터 강서구청
각종부서에서 떡을 자주 사가시더라구요. 왜 이 얘기를 하냐면
구청에 다니는 분이 답례떡으로 주문을 하셔서 며칠간은
조금 바빠질거 같습니다. ^^ 왜냐하면 거의 다 배달이거든요.
그리고 지난번에 국회로 떡이 많이 들어 갔다고 했잖아요.
그 때 드셨던 분이 다른분께 배달요청 하셨고 배달 받으신 분이
너무 맛있게 드셨다며 다른분께 또 배달요청을 한 상황입니다.
이게 바로 다단계인건가?? ㅎㅎ
먹는장사를 하면서 맛있게 드셨다는 소리 들을때가
가장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날이 많이 무덥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