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시절에 반공영화인데
제목도 기억안나는데
방금 검색하니 잊을수없는 시절이 맞는거같네요
공산당은 싫어요라고 말한 이승복 나오는 영화인데
분명히 그 당시 국민학생시절인데
공산당의 나쁜 면을 부각시키기위해
영화초반부터 북한놈이 남한 여자를 리얼하게 강 간하는 모습에
그리고 돌로 머리를 짓이겨버리는걸 거의 생으로 보여주고
당시 특히 여자 국민학생들 충격먹고 우는 사람도 있고 ㅎㄷㄷ
전 고어물을 이 영화로 본게 최초입니다
이때부터 어른들 몰래 고어물이나 성인 폭력물 간간이 봤었죠 ㅋㅋ
진짜 주변에 박정희 노태우 좋게보는 사람은 봤어도
이승만하고 전대갈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는데
신기합니다
근데 건국전쟁 만든 감독놈이 정치색도 없는 파묘 욕하던데
이승만은 아니지만 전대갈 나오는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천만 넘었던데 기분 안좋나?? ㅎㅎ
그걸 어린애들 보여주던 시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