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SF장르를 좋아해서 왠만한 SF는 다봅니다
특히 한국SF는 졸작이든 명작이든 거의 다죠
정이를 봤는데 여자들이 선인 메인 주인공
남자는 악당
소년심판이란 영화도 여선남악으로 나옵니다 ㅋㅋ
요즘 이런 영화 게임들이 많더군요
이건 그렇다치고
유튜브에 어머니가 있고 자기가 사고로 잃어버린 딸을
3디와 VR로 구현해서 어머니가 VR을 끼고 딸을 만나는 영상을 봤는데
정말 VR은 이런데 써야되겠구나하더군요
물론 휴유증도 있겠지만
그리고 얼마전 회장님네 사람들이란 예능프로인데
전원일기 드라마에 나오는 분들이 나오는 프로인데
2020년에 돌아가신 박윤배 배우가 딥페이크로 추정되는데
영상과 음성이 거의 안벽히 재현되서 나오더군요
김광석씨가 2002년 노래인 보고싶다를 부르고
아마 이런걸 노리고 만든 영화이지않나싶은데 ㅋㅋ(근데 이거 원조가 터미네이터 2입니다.. ㅋㅋ 마지막에 용광로안에 터미네이터 들어갈때 신파나옴 ㅜ.ㅜ;;;)
영화에서도 인간의 뇌를 이식했지만
인간이 아닌 100퍼 로보트(인공지능)인데
한국식 신파를 유발합니다
우리나라식으로 재해석했다고 좋게보자면 그럴수도있겠네요
전 그보다도 미래의 한국 배경보는맛이 더 좋더군요(미국영화로는 도시가 물에 잠겨있는 배경인 레미니센스와 비슷)
근데 억까들이 더 많은거 같아 눈살 찌뿌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