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2006년에 개봉한걸로 알고있는데
당시에 2006년임에도 저런 날이 올까 생각했는데
이 영화 배경년도가 2027년..
세계관은 여자들이 어떤 이유로 임신기능을 상실하게 되었고
그중 주인공이 마누라와 아이를 유일하게 출산하고 아이를 보호하면서 진행하는 내용인데
세계는 영국만 군대는 있지만 나머지 정부는 폭동과 전쟁이 일어나고
영국마저도 개판된 상황
대충 이런 내용인데
우리나라 현실은 전쟁이나 폭동도 없고 위험한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2차세계대전이나 흑사병 전염된 중세유럽보다도 더 출산율이 감소가 되고있고
그것도 어떤 전쟁이나 폭동같은 급격한 사건이 발생해서 터진 이유같은 것도 없고(오히려 전쟁하고있는 우크라이나가 더 출산율이 높다는데 ㅋㅋ).. 그냥 자연출산율이 저하 ㅋㅋㅋ
이걸 영화로 만들면 개연성 없다고 욕먹을 판
쿠아론 감독은 극단적인 디스토피아 상황을 만들어서 설득력을 얻고자했지만
현실은 그렇게까지 하지않아도 될것같네요
차라리 영화같았으면 어쩔수없으니 그려려니하겠는데
우리나라 현실은 답없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