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IT전문지 일렉트로니스타는 11일(현지시간) 아이패드2를 통해 무안경 3D 입체영상이 가능한 기술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3D 전용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되고, 가속도계 역시 필요하지 않다. 프랑스 연구원들이 개발한 이 기술은 ‘헤드 트래킹’에 기반하고 있다.
전면에 위치한 카메라가 사용자 머리의 움직임을 추적하면서 3D 입체영상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머리 위치의 상하좌우와 거리 등에 따라 모니터에 대응되는 시각 영상을 보여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