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게코도마뱀
접속 : 5459   Lv. 72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100 명
  • 전체 : 1822604 명
  • Mypi Ver. 0.3.1 β
[도시괴담] 괴담 그 첫번째 - 움직이지 않는 아기 (5) 2010/07/16 PM 09:14
본 이야기는 괴담일뿐입니다.

본 괴담은 『잠들수 없는 기묘한 밤』의 "더링"님이 쓰시거나 투고받으신 괴담중 일부입니다.

지금 부터 쓰여질 괴담들은

전부 빌려오는 이야기.

그럼 즐거운 감상되시길



























----------------------------------------------------------------------------------

어느 부부가 아기와 함께 해외여행을 갔다.

현지에서 차를 빌려 여행을 즐기고 있었는데 어느 쇼핑센터에서 잠시 동안 아기를 차에 두고 온 사이에 아기가 사라졌다.



사색이 된 부부는 대사관이나 현지 경찰에게 요청을 하여 필사적으로 아기를 찾으려고 했지만, 결국 아기를 찾을 수 없었다.



며칠 후, 아기를 동반한 젊은 다른 부부가 해외에서 비행기로 귀국하고 있었다.

아기는 아버지에게 안겨 푹 자고 있는 것처럼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승무원이 우연히 지나가다가 기체가 크게 흔들리는 바람에,
자고 있던 아기 머리 위로 잡지를 떨어뜨렸다.



당황한 그녀는 부부에게 사과하면서 아기의 상태를 보려고 했는데,
놀랍게도 아기 머리가 90도 꺾여 있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기를 다시 안으며 신경 쓰지 말라고 하며 당황한 모습으로 그녀를 다른 곳으로 보내려고 했다. 그녀는 아기가 신경 쓰여 계속 아기를 보려고 했지만, 아버지는 이를 허락하지 않고, 오히려 그녀에게 버럭 화를 냈다.



이상한 느낌이 든 그녀는 기장에게 보고했고, 결국 부부는 공항에 도착해 조사를 받았다.



놀랍게도 아기는 목덜미부터 배까지 찢겨진 채로 죽어 있었다.

내장이 모두 없는 대신, 대량의 마약이 담겨져 있었다.



이 아기가 처음 부부의 행방불명된 아기였다고 한다.

신고

 

고생끝낙    친구신청

어둠의 세계는 역시 무섭군요

うみねこ    친구신청

오오 바탕화면 이미지가 쓰르라미의 레나군요!

dusldus    친구신청

실제로 동남아지역에서 아기시체를 이용해 마약밀매를 한단 이야기를어디서 들은듯..... 근데 이게 도시괴담이었나???

Korean topguys    친구신청

뭔가 안타깝네요;;

heavyswat    친구신청

공항 검색할때 당연히 알텐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