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게코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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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괴담] 괴담 그 스물한번째 이야기 - 지하철 치한 VS ... (7) 2011/03/13 PM 11:08
매일 아침, 지하철로 출퇴근한다.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근처에 있는 여자가 치한에게 당하고 있는 것 같다.
곧바로 도우려고 했지만 착각일지도 모른다.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좋은 생각이 났다.

"치한이라면 고개를 끄덕여주세요."

라고 여자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여자는 문자를 확인하고 곧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곧바로 범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외쳤다.

"이 사람 치한입니다!"

이윽고 주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범인은 도망가지 못했고 역무원에게 끌려갔다.
역무원이나 경찰에게 사정청취하고 돌아가는데 여자는,

"절 모르시는데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답례 인사를 들었다. 으쓱.































p.s 스토커, 지하철, 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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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라기    친구신청

ㄷㄷ
스토커 돋네

Tokyo Jihen    친구신청

흐흐흐

무리구름    친구신청

문자? ..하며 읽었는데.
마지막 '스토커'

카루타=단쿠가    친구신청

모르는 사람이 휴대폰 번호를 어찌 알고

스토커군..

개봉동그사람    친구신청

치한한데 당하는도중에 문자보기스킬돋네

악성코드    친구신청

문자써서 보내지 않고 화면 자체를 보여주는 거 그거는 알고 있었지만.(실제 치한 잡는 매뉴얼에 그런 내용이 있는 걸로 알고 있음. 앞에 앉아있는 사람한테 슬쩍 보여줘서 신고 도와주라는 뭐 그런)

잘못표현했나 했더니 스토커.ㄷㄷ

콩까지마세염    친구신청

그렇게 사랑은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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