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가 놀자가 해서 영화보고 놀았네요 ㅋ
엌???
더 락도 출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편 봐도 안보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이렇게 보니 출연진이 다들 개성있고 재밌네.
근데 이걸 보고 있자니...
성 강("한" 역)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막 ㅠㅠ
한도 이번 최신 극장판에서 나와서 주인공들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도 나오더군요.
참고로 번외편인 "도쿄 드리프트"에서는 추격전에서 사망하죠.(그렇다면 이번편은 도쿄 드리프트보다 과거라는 거네.)
게다가 미인 조력자랑 마지막에 짝짝꿍도 할 정도의 사이로 발전해서 서로 같이 여행하는것 같던데.
(그렇게만 보자면, 애인도 잃고 일본가서 왠 미국고딩 시다바리 시키다가 결국에는 개죽음 당한거 아오 ㅠㅠ 게다가 주인공들 도와줘서 돈도 존나 많이 벌었을텐데 그거 다 탕진했다는거냐?)
게다가 전 시리즈에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의 애인 역할도 나오시는 미쉘 로드리게즈(레티 역)
(영화 "아바타"에서는 "트루디" 역, "레지던트 이블"에서는 "레인" 역...)
우와 씨, 미쉘이 맡은 역할들 공통점은 주인공 조력자 역할에다가 우왕 주금 ㅋㅋㅋ (드래그 하면 최강발설)
근데, 이번편 스태프 크래딧 다 올라가고 나서
전편에 나왔던 에바 멘데스(모니카 역)가 더 락에게 자동차 사건 있다고 말하면서
더락이 "토레토임?" 이러니깐 모니카가
"ㄴㄴ 아님 "
"그러면 그 사건 안맡아"
"근데 ㅋㅋ 토레토 애인 살아있음 ㅋ"
이렇게 하고 끝남 =ㅁ=;;
엌ㅋㅋ 죽다가 살아나신 로드리게즈!!
영화 재미는 만빵이였습니다, 특히 타이리즈 깁슨씨의 농담 연기는 관객들 전부 웃겨서 배꼽 빠질 지경이었음 ㅋㅋ
이번편은 근데 너무 심한게, 전편 시리즈 팬들에게는 볼만하겠지만
처음 이 영화를 예고편만 보고 "오~ 자동차 액션 영화가 또 개봉하네 한번 볼까?"
이런식이면 안된다는 겁니다.(바로 전편 내용 언급 깨잘막하게 하고 전편 엔딩컷부터 시작되는 영화라서...)
처음보면 당췌 프롤로그가 무슨 얘기인지 주인공들이 어떤 녀석들인지 약간은 종잡을수 없을 느낌이 있다는거죠.
그러면 뭐함
재미는 있음 ㅋㅋ
내 이름은 칸 보려다가, 왠지 화끈하게 땡겨서 ㅠㅠ
내 이름은 칸 ㅠㅠ
이번에 토르 보고 꼭 봐야지 ㅠㅠ
확실히 재미는 있더라구요. ㅇㅇ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