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게코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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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잡담(성숙기)] 영화 콜로썰 보고 왔으요! (스포 X) (3) 2017/04/24 PM 11:45

 

 

일단 보고 난 감상부터 얘기하면...

 

 

재밌었고! 

 

이런 부류의 영화는 몇년간 더 없을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ㅋㅋ

 

끝에가서 캐릭터 하나가 대체 왜 나오는 걸까 싶을 정도로 신경 쓰기이는 했지만 결말도 기발해서 좋았고...

 

시사회나 이미 보신분들 평으로는(예고편 느낌도 그렇지만)

 

"괴수물"의 탈을 쓴 "코미디"가 주류인 영화인줄 알았는데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여주인공인 "앤 해서웨이"의 "글로리아"라는 캐릭터가 엉뚱한 행동을 보여줘서 그렇게 보일뿐)

 

중후반에 분위기가 급반전되면서 어떻게 보면 반전 영화 같은 느낌도....

 

그리고 서울 배경으로 촬영을 20분 정도 했다고 하는데 대사 있는 분들은 한국본토분들을 섭외하지는 않은것같더군요 ㅎㅎ...(그래도 007 어나더 데이 처럼 미칠듯한 저질 발음은 아니고 준수했습니다.)

 

 

요약 - 재밌다

 

기대하고 가서 재미없게 봐도 평타작일 것이다(?)

 

 

여담으로 재밌는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상영관들이 하나 밖에 없고 시간대 또한 아침, 저녁 시간밖에 없고 아주 미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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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친구신청

괜찮은 작품이죠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알콜중독과 가정폭력을 다루는 방식도 색달라서 보는 맛이 있었어요

간G나게    친구신청

망작삘이라 거를려고 했는데
보러 가볼까 합니다

사진검    친구신청

평가가 좋던데 저도 보러갈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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