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영화는 아니구요 ㅎ
미국 영화인거 같습니다.
배우는 제가 어렸을때 봐서 유명한지는 모르겠고
카메라 톤이나 구도를 봤을때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보다 비디오로만 출시된 영화 같습니다.
근데 실제로 본건 TV 케이블 채널에서 본것인데요.
제목이 "냉혈한"이였던거 같습니다.
근데 이게 진짜 제목인건지... 아니면 채널에서 그냥 그렇게 지어서 내보낸건지 확실치가 않다는 점
줄거리는 기억나는게
남자주인공이 뭘 제대로 할줄 아는게 없는 걸로 묘사되었던거 같은데
우연히 마피아인지 깡패인지 나쁜 세력에 눈에 띄어서
총으로 사람을 죽이게 되는데 눈 하나 깜빡 안하고 사람을 죽이게 됩니다.
그 이후로 주인공은 뭔가 킬러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자친구도 사귀게 되는데
여자친구랑 집에서 TV를 보는데 여자친구 대사가 보통 남자들은 스포츠 채널 같은걸 보는데 자신한테는 리모콘 주도권도 주고 어울려준다고 하던가
뭐 그런 비슷한 얘기를 합니다.
엔딩도 기억나는게
여자친구가 주인공이 하는 일을 알게 되고
주인공이 조직에 배신 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그 조직 두목도 죽이고 여자친구랑 잘 도망치던가... 그런 내용이였습니다.
뭔지 아시는분 계시면 코멘트 부탁드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