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나 스포를 하실분들도 있을수 있으니 리플 차단 넣고
그냥 감상평이랑 시청 포인트 같은 간단한 얘기해보고 가볼게요.
어려운 영화도 아니고 요즘 마블식의 새롭고 다채로운 의미를 주는 영화가 아니다라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명탐정 피카츄 게임원작을 해보지는 못했고
포케몬스터 신세대 버젼을 잘 아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구세대 팬들이라도 부담없이 즐길수 있을 정도의 재미였습니다.
딱 평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고, 접근성 쉬운 이야기 구조에 특정 씬들은 여러분들이 포켓몬 팬이라면 적당한 웃음을 줄 겁니다.
만약 친구나 가족 전체가 포켓몬 팬이라면... 이야... 이건 그 분들에게 있어서 이번달 최고의 선물일겁니다 ㅋㅋ
제 기준으로는 게임 실사화 영화에 있어서 좋은 예시에 들어가겠네요.
시청 가이드 적고 끝내도록 할게요.
이야기가 궁금하신분들은 쪽지주세요.
1. 타이틀에 탐정이 들어가지만 이야기의 진행풀이의 요소일뿐 관객이 추리하거나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는 아님
2. 몇몇 포켓몬들 생김새가 정말 참피 같거나 기즈모 같이 생기긴 했지만, 시청에 무리가 갈 정도는 아님(소닉 트레일러보다는 훨씬 나음)
3. 포켓몬들의 치열한 액션씬은 적음, 그러나 몇몇 포켓몬에게 집중하는 장면은 재밌음(트레일러에서도 공개된 마임맨 등)
4.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할 필요는 없음.
5. 특정 포켓몬들을 제외하면 다른 애들은 슥슥 지나가는 정도, 이건 VOD나 DVD 소장해서 다시 봐야하는 이스터에그가 꽤 있음
여기까지만 생각해봤어요.
혹시 보실분들은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요 ㅎ
전체관람가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