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해봅니다.
사람은 전부 다르지요? 유전적, 환경적, 지역적 태생이 전부 다른데 우리나라의 국회의원들과 시민들이 과연 소통이 가능한가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어른들과 젊은이들이 세대차이가 나서
소통불화가 생기는 마당에
생존을 해오던 사람들과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조금 더 나이가 덜 먹었을때는 세상을 이분법으로만 봐서 잘 몰랐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그렇게 교육을 받았을수도 있구요.
좌파가 감성이고
우파가 이성이고
좌우파 둘다 중요한것이고 어려운 결정은 그 중도에 있다는것인데
국회에 일하는 사람들이나
그걸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한쪽으로만 치우치기만 합니다.
그도 그럴게 나머지 한쪽도 중요한건데 그 일을 맡은 사람들이 자신들과 생각을 같이하는 사람끼리 만나서 일하고 일하다가 똥이라도 쌌다가는
다른 한쪽은 그걸 커버할 책임이 없으니 위에도 써놨듯
미숙하게 이분법으로 보려고만 하고 서로 책임전가를 하니 국회가 바뀌질 않는겁니다.
제가 지금 이렇다 생각하고 여러분께 얘기하고 싶은것은
현재 대한민국에 있는 좌파니 우파니 나랏일 하시는 분들이 현실적으로 자신들 보다 못사는.. 저임금측의 사람들의 고된 삶을 이해도 못하고 하물며 알지도 못한단 말입니다.
어릴때는 그냥 우파에는 부자들이 많으니 이런 일이 벌어지나 했는데,
선거때만 돼도 좌파들도 서민들과 소통한답시고 매번 쑈를 하지요?
그 사람들중에서도 공부를 갈고 닦고 열심히 노력해서 국회의원이 되신분들 있겠지만
대부분은 간단히 얘기해서 서민과 소통이 안되는 부자들일겁니다.
결국 선거때나 공약걸고 공감해주고 알아주는 척을 하는거지 실상은 대부분의 의원들은 서로 하는 일도 하기 귀찮아서 정신머리 제대로 박힌 의원들 까지 좀먹고 있는겁니다.
덧붙여서 생존과 삶의 경계선에 놓인 서민들도 문제입니다.
우리가 그들과 소통이 불가능하니 우리가 불편해하고 편해하고 느끼는것들을 전부 그들에게 맡겨버리게 되버리니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것 아닙니까?
그들을 뽑는건 누구입니까? 우리들입니다.
우리들이 바뀌어야하는데
우리들은 어떻게 바뀌어야하는걸까요?
요즘
새벽에 일하며 많은 화제거리를 봅니다.
게임은 결국 중독물인가,
버닝썬 사태,
페미니즘,
주작방송을 하는 방송사들,
말장난으로 여론조작하는 기레기들,
북핵문제 등..
쑈로 끝나지 않으려면 유권자가 제대로 정치인이 활동하는지 감시하고 제재하면 됩니다. 하다못해 자신 지역구의 국회의원이 누군지, 어떤 일을 했는지 관심이나 있으신가요? 먹고사느라 바쁜 서민이 언제 정치인들 감시하고 제재하냐구요? 그럼 욕도 하지 말아야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