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되고
운동을 시작한지 29일차 멸치,
한달이 되었습니다.
몸무게 54.5kg에서 56kg으로 증량은 되었는데.
일단 식단조절은 무슨 선수들 처럼 하는게 아니니
지방이 쌓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살찌는게 중요하니)
일단 결과적으로 살이 찌긴 했는데, 운동 강도를 이제 높여볼까 해서 현재 몸 상태를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1. 팔
기지개를 펼때, 스트레칭 할때
장두삼두근이 굉장히 쫄깃(?)합니다
2. 허벅지
다리의 좌위 밸런스가 역시 맞질 않는지
왼쪽 허벅지 뒤쪽이 누구한테 처맞은것 처럼 아팠었습니다.(어제 하루 쉬더니 괜찮아짐)
3. 엉덩이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을 알게됨(...)
4. 가슴
만지면 운동통증이 느껴지는데
엉덩이에 힘 주는것 처럼 딴딴한것도 아니고
걍 누르면 운동 통증
5. 기타
이상하게 운동 시작한 이후로 기립후 현기증이 나타났 습니다.(...)
22일차부터요.
그리고 일어나서 기지개를 피면 현기증이 있습니다(...)
운동 강도를 올려도 될지 물어보려고 한건데 써보니 일단 하던대로 해야겠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운동을 합니다.
그중 수요일에는 수영도 병행합니다.
근데 수영은 몇미터씩 헤엄치는지 안세어봐서..모르겠네요.
그리고 토일은 스트레칭만하고 토요일도 수영장에 갑니다.
운동하는 방식은
팔굽혀펴기 15회 3분 5세트
스쿼트 20회 2분 5세트
윗몸 20회 2분 5세트
이름모를 엎드린채 팔. 다리 쭉펴는 운동 15회 4세트
아령(4키로) 10회
일단 하루 먹는 칼로리 늘리려고 하는데
아침에 밥먹는거 굉장히 힘들고
여전히 식사량이 늘지 않는게 힘듭니다.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