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감독인 김진원 감독님의 첫작품인데요. (수정- 첫작품이 아니네요)
노잼입니다.
좋게 평해줘야 평작이라고 얘기해줄수 있겠네요.
진선규씨 보러 가서
서예지씨를 알게 되었고
그걸로 끝났네요.
대략적인 줄거리는
신인 감독인 미정(서예지 분)이 차기작을 위해
호러 소재를 구하고자 재현(진선규 분)이 찍었다는 영화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해당 영화가 실제 귀신이 나오는 영화라는걸 알게 되고 겪는 헤프닝을 다루고 있습니다.
소재는 90년대때나 써먹을 소재에
배우들도 굉장히 적고
주연들(서예지, 진선규)를 제외한 조연들의 연기가 너무하고
연출도 이것 좀 흥미롭네 싶은 장면을 제대로 못써먹습니다.
신인감독이니 그럴수 있죠 뭐 네..
요즘 서스페리아 리메이크나
아리 에스터 감독의 미드소마 등으로
공포에 대한 관점에 새로운 시각이 눈이 뜨일듯 말듯한 시기에
이런 영화는 저에게 있어서 정말 최악의 선택이였고
돈과 시간이 많은분들 아니시면 그냥 영화 볼 돈으로 시원한 음료 한잔 마시길 권해드립니다.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