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금 보고 왔는데
재밌게 잘봤습니다.
저와 같은 취향의 관객들은 참 재밌게 봤을거 같네요.
저는 호러가 판타지에 속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엑스맨 시리즈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박진감이
닥터슬립에서 느낄 정도로 재밌었어요.
"샤이닝" 영화에 대한 존경도 있고 좋았습니다.
오비완 케노비 다시 보니 좋았고
레베카 페르구손도 너무 이쁘고..
그래서 혹시 소설판은 어떻게 결말이 나는지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