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저거 쓸 얘기 있어서 쓰다가
거의 다 써갈때쯤 걍 귀찮아서 글 취소해버리네요.
그래서 생각나는거 몰빵해서 씁니다.
1.홈트 3달째인데 몸무게 변화 없음.
한주에 5일 정도 스쿼드 100, 팔굽 50, 윗몸 일으키기 10분 정도
오운완 했었는데요 왠걸...
먹는 량이 적고 운동 강도가 낮은가 봐요.
참고로 56키로 멸치입니다.
2.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잠을 푹 자야겠음.
위에 운동 얘기랑도 연관되는데, 사조삼교대 근무를 하다보니
먹는 시간, 자는 시간, 운동 시간이 일정치 않아서 그런지
하루 두끼가 최대인데 하루 권장량의 칼로리늘 못미치는거 같고
제가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시간 계획이 어질러져버리다보면
자는 시간을 안지킬때가 있어서 근무시간에 졸때가 많은데
이러날도 놀고 싶어서 뻐팅기기 보다는 그냥 푹 자고 다음날을 기약하는게 좋더군요.
3. 많아지는 장난감들
저번에 마이피에도 얘기한건데 프라랑 피규어가 무시못할 정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박스는 크기별로 A4랑 A3 클리어 파일에 잘라서 정리해가고 있긴한데..
사진 찍어서 보여주고 싶은데 폰 화질도 구데기고
장식장도 안샀고..
미니 스튜디오같은거 사거나 만들어서 찍고 싶은데 귀찮음이 왜 이렇게 큰지 모르겠네요.
월급도 들어왔는데 질러버릴까요?
4. 수성의 마녀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