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도파민이라는것 때문에 사람이 점점 더 강한 자극이나 새로운 환경을 찾게 되네요.
시간도 순식간에 지나가고 돌아보면 허송세월 보낸듯한 느낌이;;
작년부터 올해 나온 게임들이 재미난것들도 많고
기존에 하던 게임들도 조지다보니 걍 일 밥 똥 게임만 하고
하던 운동도 안하니까 이러면 안되는데 싶은데도 계속 그러고 싶은 기운도 남아돌고
일단 쉬는 날 굉장히 게을러지네요.
야외활동 좀 해야지 싶은데 시골이라 어디나가려면 차타고 나가야하고..
유튜브도 다시 하고 영상편집도 해야하는데
저란 인간은 여기가 한계점인거 같습니다.
작심삼일을 넘겨서 한달동안 꾸준히 하던 운동도 결국은 한번 놓치면 하기 싫어지고
시간 딱딱 맞춰서 밥먹고 소화시키고 게임하고 운동하니 어느것 하나는 포기해야 편하니
더 힘든 운동을 포기하게 되네요
운동을 포기하니 밥먹는 시간도 게임하는 시간도 제멋대로 되어버리고
이렇다보니
뒤돌아보면 그렇게 하던것이 굉장히 건강한 느낌이 나서 다시 돌아가봐야겠네요.
운동하기 진짜 싫은데 ;
살 찔려면 운동해야함..
안하다보니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