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항목] 에반게리온 극장판 봤습니다(스포없음)

아마존에 올라왔다는 얘기 올라오자마자 바로 아마존 결재해서(원래대로라면 첫 한달은 공짜 혜택을 쓸 수 있었는데 이미 전에 보랏 후속편을 보려고 날려버림) 흥분 아닌 흥분을 하면서 보았습니다.

전작 Q에서 보여줬던 연출에 있어서 다시한번 그 폼과 그 클래스를 어필하려는 의도는 매우 확실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스토리라인상의 그 진실과, 그 결말을 매듭짓는 방법은 제가 지난 몇 년간 추론, 예상한 것과 상당히 비슷했네요. 조끔 실망.

총평을 내리자면...파이널 판타지 10과 스타크래프트2 엔딩을 섞어놓은 듯한 여운.

[뉴타입추종자]

엔드오브 에바의 리메이크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냥 무난한 결말이었다고 생각해요. 조금 아쉽긴 하지만

[별혜는밤]

어차피 현재과학영역에서 설명할수있는걸 벗어난 영역의 엔딩인지라 건버스터2처럼 감성적인영역에서의 과학으로설명할수없다는 한계적인 표현과 감성적인 엔딩이 이러한 픽션애니엔딩의 한계가 아닐까싶기도..

[guadnpqez]

임팩트같은 것도 없고 눈요기감으로도 별로라 누군가에게 추천해주긴 힘들겠다는 느낌이더군요

[크로슬디]

그냥 저냥으로 봤고 마지막 후반은 참 이게 먼.........TV판+엔드 이것저것 짬뽕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