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로서 금은 썩 좋은 게 아닙니다. 그냥 은 보다 변질이 덜 되고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을 뿐이죠.
색이 이뻐서 금 도금선을 쓴다면 말릴 수야 없겠지만.. 전기가 금속 표면을 타고 흐르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정말 미세한 차이가 생길 뿐입니다. 그걸 소리 차이로 느낀다면 그야말로 플라시보효과죠.
아니면 금도금으로 인해 임피던스가 높아졌다거나.. 케이블 성능을 따지려고 들면 도선의 두께,
묶여있는 수, 금속 순도, 도금 두께등등 다양한 요소를 봐야 합니다.
그런데 그걸 본다고 해서 차이가 큰 건 아니에요. 특히 이어폰 쪽은 더욱 더 그렇지요.
실제로 제품 놓고 하면 맞추지도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