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키쿠키 MYPI

앙키쿠키
접속 : 484   Lv. 19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80 명
  • 전체 : 292403 명
  • Mypi Ver. 0.3.1 β
[기본] 덩케르크 소감... (23) 2017/07/24 PM 02:01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그 명성있는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믿었습니다.

 

근데.. 영화관에서 잘 잤습니다~

 

나중에 TV에서 방영해주거나 인터넷TV에서 무료로 풀릴때 보는게 나을듯하네요..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습니다.

 

볼만했던건 그나마 공중전이 볼만했고.. 현실성있는 전쟁상황은 잘 묘사한듯한데..

 

글쎄요.. 영화자체는 왜 높은 점수를 받았는지 의아하네요..

신고

 

뢀라라    친구신청

취향 안맞으면 TV로 보면 더 지루할듯요 극장이라 그나마 나은거지
높은 점수 받은 이유는 높은점수를 준 매체들의 평을 보시면 알지않을까요?
봐도 본인 취향영화가 아니라면 공감은 안가시겠지만요

킨식    친구신청

저는 완전 반대 생각입니다.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되는 작품이고 집에서 볼 영화는 전혀 아닙니다.
제 기준에서 재밌게 보진 않았지만, 극장이라서 긴장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ㅇㅣ리오    친구신청

전 아맥으로 봤는데 진짜 전쟁터에 있는 느낌이 이렇겠구나라고 느껴서
지루하지 않게 잘봤습니다.
제가봐도 호불호는 갈릴듯.

조승우    친구신청

영화 볼 줄 모르면 그럴 수 있죠.
애초에 놀란은 영화 내용도 중요하지만 이를 푸는 방식이 중요해서~

나상실    친구신청

은근히 맥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ign    친구신청

대단하신 분 나오셨네요

Kgo9maR    친구신청

이분 마이피만 가봐도... 어그로가...

노무현과문재인    친구신청

그런듯

지니나니    친구신청

그렇죠 아는 만큼 보이죠...볼줄 모르면 그냥 안보는게 답이죠..

용박사    친구신청

전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수가 없던데요 톰하디 눈빛연기에 입을 다물 수 없었음

나상실    친구신청

저도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가장 좋아하는 만큼
전쟁영화 광인데
덩게르크는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실망이 컸네요.,...

헤븐스나이트    친구신청

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스파이더 홈커밍보다 더 재밌게 본 거 같음

hinamania    친구신청

전 시간이 어떻게 간줄도 몰랐는데 마지막 스텝롤이 올라가더군요. 그리고... 깁슨..ㅠ.ㅠ

BOA.마키    친구신청

(스포주의)
일부로 잔인한거나 피나오는건 배제했죠
영상 자체가 극도의 전쟁을 통한 사람들의 심리 묘사 이런것에 초점을 맞춘영화다보니까...
2차대전에 상징이라 볼수있는 나치군도 제대로 나오지도 않죠
사실상 적 비행기정도 말고는 대부분 영화는 탈출할려는 병사들의 묘사들이 주였으니깐요
저런 극한으로 몰릴때의 사람들의 정신상태를 보여주는 것들이 괜찮았습니다.
한예로 추락한 공군 조종사의 전쟁트라우마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거나,
배를 가볍게 해야한다면서 말을 안한다고 독일 끄나풀로 몰아가고 프랑스인임에도 불구하고
몰아세우고 급기와는 다른 친구마저 다음은 너다 라고하면서 같은 영국군임에도 불구하고 다른이들은 모두 우리부대라고 답하는장면은 하이라이트로 생각되어집니다.
몰론 나중에 불에.....다같이 몰살당한것 같지만요...
거기에다가 같은상황을두고 제각기 다른사람들의 시점으로 묘사한것도 흥미로웠구요

버드미사일허가를    친구신청

흥미, 재미를 유발하려는 영화는 아니니까요

pwang80    친구신청

제 경우는 진짜 영화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긴장감쩔었습니다

노무현과문재인    친구신청

매우재밌더군요

entichers    친구신청

저는 재밌게는 봤지만, 영화가 기대에는 못미친다 라고 느낀 이유중에 하나가 모든게 좀 어중간하다고 느껴져서 명작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더라구요. 덩케르크가 물론 불가능할거 같던 생존의 탈출기이긴 한데...마지막 영국뽕도 좀 작위적이고, 영화 전체를 아우르는 전쟁의 비참함, 생존의 절실함까지는 좋은데 나머지 디테일들이 다 아위웠습니다. 상업적이지도 그렇게 예술영화적이지도 않아서.. 개인적으로 티비로 보면 더 지루 할거라 봅니다. 그나마 사운드가 아주 빵빵해야지 그 긴장감이 유지 될거거든요.

팬더롤링어택    친구신청

보통 제대로 만든 영화 극장에서 못보고 티비로 봤을때 아이맥스 가서 볼껄...이라는 후회를 많이 하는데 덩케르크 같은 경우는 그런 후회조차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티비로 봐선 이걸 왜 아이맥스로 봐야되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그렇지만 무조건 아이맥스로 봐야될 영화...갠적으로 영화보면서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 가지고 본영화는 매드맥스 이후 첨이네요...

★アニメ 大王    친구신청

놀란감독작품중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유일한 작품..하지만 타인에게 추천안하는 유일한 놀란작품..

슬픈단잠    친구신청

평점이 높다고 나에게 맞는 영화라는 말은 아니죠.
저는 그 평점 준 양반들과 비슷한 생각인지 10점 만점에 9점을 줬습니다.

시간의 마술사마냥... 1주일, 1일, 1시간 동안 벌어진 각기 다른 육,해,공에서의 일을 뭉뚱그려 하나의 타임 라인에 넣은 것도 참 영리하다 생각이 되었지만...(인셉션, 메멘토에서도 이미 충분히 시간을 갖고 놀았죠.) "적"의 모습이라고는 "비행기"를 제외하고는 단 하나도 나오지 않으면서도 전쟁의 참혹함을 잘 전달했고, 거기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줬죠.. 심지어 대사도 일반적인 영화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편이고, 한스 짐머의 음악은 역시 엄지가 올라가고...

물론 마지막 영국뽕은 좀 아쉽기는 했지만, 뭐 국뽕 영화치고는 그나마 양호하다 생각은 됩니다.

"주인공"이 없지만, 영화에 등장한 모든 이가 주인공이기도 한 영화이기도 했죠. 그나마(?) 저 시대니 저렇게나마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전투라도 하지, 지금은 아예 모습조차 보지 않고 계기판을 통해서 전투를 할 텐데... 라는 생각도 갖게 되고..

어째껀 저는 역시 놀란이군!! 하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에게는 충분히 재미가 있고 없고가 많이 갈릴만한 영화인 것은 분명합니다. 소재도, 주제도, 그리고 그것을 표현한 방법도 흔히 쓰이는 방법도 아니니깐요.

Theatre    친구신청

호불호가 많이 갈리나봐요 전 그런스타일 전쟁영화를 첨봐서 신선하고 이번에 용산 아맥에서 봐서 그런지 몰입감도 어마어마했네요
특히 슈투카의 급강하 소리 들으니까 없는 ptsd마저 생길지경;;

virus.lee    친구신청

1시간 5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고 지나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