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홍3이라는 녀석입니다.
스트릿 출신이라 잔병치레가 좀 있었지만
아직까진 무탈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쉬운건 이년..암튼 얘가 똥에 집착을 ㅠ
끙아를 먹거나 하지는 않는데
화장실에서 물고나와서 계속 굴리면서 놉니다.
장난감이 없는것도 아니고 한참을 놀아줘도
똥만한 그립감이 없는지 꺼내서 우다다 거리네요.
업무상 아침일찍 출근해서 밤 늦게 퇴근합니다만
이따금 불 꺼진 집에 들어오면 거실이 똥밭 똥지뢰 ㅠ
무슨 장난감을 사줘도 똥이 제일인가봐요..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