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하며 3~4년 차쯤 이었던것 같다.
주변 친구들 및 회사의 많은 남녀들이 연애를 하느라 바쁘던 시기였다.
연애에 매진하던 한 직장 동료와 같이 퇴근 하며
'뿅뿅씨는 어렵거나 잘못하는게 뭐있어?'란 질문을 받았다.
나의 대답은
'두가지 있어요.'
한가지는 영타 타이핑...
그리고 또 한가지는 ..
연애 ㅠㅠ..
당시 동료는 안타 까움에 동정의 표정과 더불어
살포시 비웃는 듯한 나에게 보내 주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몇년의 시간이 지나.
한가지는 해결 했다.
감사합니다 부인님~!!.
나름 아이티 종사 1x년차 인데 아직도 영타는 서투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