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난지 얼마 안된 시점 이었다.
매일 새벽 1~2 시간 단위로 깨는 생활을 하는지라
부부 둘다 잠이 반쯤든 상태로 일상을 이어가고 있었다.
퇴근 후 저녁
아내가 잠시 화장실 다녀오는 동안
기저귀 좀 갈아주라는 오더.
기저귀를 오픈 겟 하는 순간.
뿌잉 하며 업되어 있는
녀석의 코끼리 코
이어지는 마관광살포 발사 !!!!!
훗 이라며 피할 줄 알았지만..
현실은...
꾸에에에에엑
크흑 카카로트여.